오오토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오토야 (大戸屋) 저녁식사 나는 요즘 매일 쉬고 있지만 (백수가 되었어요) 왠지 남편이 쉬는 날에는 밥 하기가 싫다. ㅎㅎ 다행히 남편도 외식하는 걸 즐기는 편이라 내가 나가서 먹자고 하면 신나서 같이 메뉴를 고르자고 한다 (부디 내가 차린 음식이 맛없어서 그런 건 아니길 바랍니다) 오늘은 남편 치과 예약이 있었는데 충치가 하나도 없다는 말을 듣고 와서 긴장이 풀렸는지 달달한 디저트도 사가지고 오자고 한다. 으이구 오오토야(大戸屋)로 정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음식도 정갈하게 나오는 편이라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언제나 그렇듯 메뉴 선정은 매우 신중하다 남편은 치킨미소카츠니테이쇼쿠(チキン味噌カツ煮定食), 나는 니와토리토야사이노쿠로즈안테이쇼쿠(鶏と野菜の黒酢あん定食)를 주문했다. 사실 좀 찐하고 무겁게 먹고 싶어서 치킨난반을 주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