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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는날이라 자동차로 남편 출근을 시켜주고 바로 코스트코로 향했다.
오늘의 쇼핑 목록은 베이글이다.
요즘 알바갈때 마다 샐러드랑 베이클에 크림치즈 발라서 싸갔는데 며칠전에 베이글이 똑 떨어졌다.

동네에 적당한 빵집이 없어서 그냥 구경도 할겸 다녀왔다.

세상 단출한 일본 코스트코 장바구니
- 크리넥스티슈 758엔
- 베이글 2팩 698엔*2
- 머핀 1팩 698엔
크리넥스 티슈.
요즘 꽃가루가 엄청 날려서 눈물, 콧물 난리난리다. 각티슈의 소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이정도는 준비해둬야 마음이 놓인다.
(이것도 얼마 못감)

코스트코 머핀.
그냥 뭔가 아쉬워서 간식용으로 구입했다. 가끔 달달한거 먹고 싶을 때 냉동실에서 꺼내서 해동해 먹으면 촉촉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 아침에 가서인지 머핀이 약간 뜨뜻했다. 집에오자마자 커피랑 먹었는데 세상에 너무 맛있다. 반만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하나 다 먹어버렸다.


나중에 먹기 편하도록 미리 잘라서 냉동실로 보냈다.
매우 든든하다.
코스트코 회원권(?)이 이제 1년이 다 되려고 하는데 갱신을 해야할지 해약을 해야할지 고민중이다. 코스트코를 이용해서 더 싸게 구입을 하는 것은 아닌거 같은데 동네 마트에서는 사기 힘든 제품을 살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서다.
이런 고민 안하게 돈 좀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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