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구입한 키친 타이머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머가 고장 나면서 새로운 타이머를 찾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선택한 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집 가스렌지는 타이머 기능이 없어, 자석이 부착되어있는 타이머를 냉장고에 부착하여 사용해왔습니다.
그 타이머가 고장이 나게되었지만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살자’하고 지냈는데요.
요즘 부쩍 가스불을 켜놓은 채로 깜빡하는 일이 잦아져서 결국, 새 타이머를 찾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드레텍 T-591PK
상품명: dretec T-591PK
가격: 700엔 (약 7,000원)
드레텍(Dretec)은 일본의 유명한 브랜드로, 주방 타이머뿐만 아니라 저울, 온도계, 전기포트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개봉
우편함에서 상품을 찾았을 때, 일반 우편봉투에 타이머와 건전지 2개가 함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타이머는 핑크색 디자인으로, 화면과 버튼이 큼직큼직해여 매우 시원시원 합니다.
타이머로서 필요한 기능만 제공되기 때문에 디자인이 정말 심플했습니다.

설치 방법
이 타이머는 세 가지 설치 방법을 제공합니다.
• 자석: 타이머 뒷부분에 자석이 있어 냉장고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 벽걸이: 후크등의 고리에 걸어둘 수도 있습니다.
• 스탠드: 테이블이나 전자레인지에 세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 방법이 다양해서 어떤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디자인
- 화면이 큼직큼직 해서 노안 초기인 저에게 딱 맞습니다.
- 분과 초 버튼도 크고 조작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 최대 99분 59초까지 설정이 가능하게 되어있네요.
- 리셋 기능도 간단합니다. 분(分) 버튼과 초(秒)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타이머가 리셋됩니다.

사용 후기
한마디로 심플합니다.
- 소리도 적당히 큼직해서 귀여운 사이즈의 저희집 어디에서도 들을수 있을정도입니다.
(소리 크기 조절은 불가능)
- 버튼과 화면이 큼직합니다.
- 비교적 긴 시간을 설정 할 경우에는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기 보다는 길게 눌러서 시간을 설정하면 좀 다 편리했습니다
아직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고장 없이 잘 작동하고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결론
간단하고 실용적인 타이머를 찾고 계신다면 괜찮은 제품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기능도 충실해서 가정용으로 적당한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한 타이머 개봉 및 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