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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IA 드라이기

by 東京主婦クララ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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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가 고장 났다. 

어제 머리를 말리려는데 바람 나오는 곳에서 불꽃이 팡팡 튀었다. 겁이 나서 코드를 빼고 살펴보니 전선 피복이 끊어져 있었다. 풍량도 훌륭하고 바람 조절도 잘되고 찬바람도 나와서 그동안 잘 썼었는데 이제 교체할 때가 된 것이다. 




일본 아마존에서 검색

리뷰가 22060건이면 그냥 품질은 보장된 거겠지?
사실 이것저것 따지면 야후쇼핑이 800엔 정도 저렴했는데 오늘 당장 쓰고 싶어서 그냥 아마존에서 구입해 버렸다. 어젯밤에 주문해서 오늘 오후 2시 도착이면 매우 훌륭하다.


포장 상태가 심상치 않다.

항상 아마존 전용 상자에 포장되어 오는데, 이번엔 제품상자 자체에 아마존 테이프만 붙여서 왔다. 이럴 땐 물건에 상처 없이 잘 왔을까 불안도 하고, 입구 쪽을 테이핑해 놓았기 때문에 이미 누가 열어보고 반품한 거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든다. 아마존 리뷰를 살펴보니 역시나 신경 쓰인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뭐 상품에 하자만 없다면, 환경을 위해 포장 간소화도 나쁘지는 않다(라고 금방 납득하는 단순한 나).


그레이색상에 광택도 없고 심플하니 이쁘다
터보/세트/쿨/오프 이렇게 네 가지로 매우 단순한 기능만 가지고 있다. 잠깐 터보 기능으로 체크해 봤는데 바람도 적당히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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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대략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았다
이전에 사용했던 샤프 모델보다는 바람이 약한 편이고 뜨겁다. 아직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여름에는 꽤 더울 듯하다. 또 손에 로션이 묻은 상태에서 만지면 바로 기름 자국이 생긴다. 무광이라서 그런 것 같다. 남편 말에 의하면 오래 사용하다 보면 기름 자국 때문에 끈적일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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